[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9월 23일 오후 2시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추석맞이 제4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추석을 앞두고 가진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년, 실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잔치가 됐다. 주부들로 구성된 ‘댄스퀸’팀의 신나는 라인 댄스로 어울림 한마당의 막이 올랐다. 첫 번째 순서로 대학생과 청년 댄스 팀 ‘피에스타’가 화려한 인도를 표현한 ‘마살라’와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원모어타임’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 평균연령 84세, 최고령자 92세로 구성된 ‘싱글벙글 댄스팀’이 ‘찔레꽃’, ‘님과 함께’ 두 곡의 댄스를 펼쳤다. 나이가 무색하게 어르신들은 활짝 핀 미소와 가벼운 몸동작을 선보여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까이 있지만 잘 돌아보지 못한 가족, 이웃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모든 순서는 전문 공연단이 아닌 안산 시민들이 준비한 공연입니다. 우리의 이웃, 가족들이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환영사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올림픽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말레이시아, 독일, 네팔 등 다양한 국적 100여 명의 외국인이 지원하여 서류심사 후, 3월 26일 본선 대회를 거쳐, 4월 16일 결선에 진출한 23명의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청년들로 구성된 라올즈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전,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의 축사로 참가자들의 사기를 돋웠다. 어린이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을 가진 23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한국에서 꿈을 찾은 이야기, 한국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등 다채로운 발표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라힐은 고국에서 30년간 전쟁이 이어지며 한국에서 난민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한국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브라질 참가자 벨라는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매일 그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한국어 구사 실력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놀라워했고,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이